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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투자 & 공부 일기

화이자 배당금 및 투자후기(pfizer 직접투자, 수익인증)

by 평양특별시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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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이 또 유행하고 있음.
그동안 코로나가 걸리지 않아 무증상으로 지나간게 아니냐면서 말한 사람들이 걸리기 시작하고 있음.
이러다 정말 전국민이 코로나에 감염되어야 코시국이 끝나려는 듯...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백신예방접종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먼저 화이자에서는 동물실험을 끝내고 변종바이러스를 막는데 효과가 더 좋은 BA.4/5백신을 내놓았음.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백신은 투여한지 1개월이 지나자 기존 백신보다 오미크론에 대한 저항력이 3.8~4.6배 증가했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노약자나 취약계층이 백신접종하길 권고하고 있고, 코로나 확진경력이 있더라도 가족을 위해서 백신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



화이자가 꽤나 올랐음.



화이자가 이렇게 새로운 백신을 개발해서 그런가? 지금 투자 결과가 나쁘지 않음.


ㅋㅋ 뭐 그렇게 눈에띄게 많이 번건 아니지만,
요즘 같은 하락장에 저렇게 빨갛게 떠있으니 기분이 좋음.
왼쪽이 원화기준이고 오른쪽이 달러기준인데, 달러로는 돈을 좀 벌었지만 원화강세여서 원화로 환산하면 1만원도 못벎ㅎ
그래도 나는 만족함. 왜냐하면 나는 단타보다는 배당금을 받으면서 살려고 화이자를 투자했기 때문임.



화이자는 1주당 분기별로 0.4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함. 최근 공시자료를 보면 기준일은 11월 4일이고 권리락일은 11월3일임
지급일은 12월 5일이다.
12월 5일에 나는 1.2달러가 입금될 예정임

1.2달러면 자그마치 1,580원임!!
와 이러다가 금방 부자되겠네 ㅡㅡ




여기서 내글을 관심있게 봐주신 분은 의문점이 하나 생겼을 거임
아니 인증샷은 4주 갖고있다고 했으면서 왜 배당금은 3주만큼 들어와?

그건 주식배당금 특이한 제도?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음.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함. 그래야 주주명부에 올라감. 근데 주식시장에서는 주주명부에 등재되려면 영업일이 2일 걸림

그래서 기준일인 11월4일에 주주명부에 등재가 되려면, 11월 2일에 주식을 갖고있어야 함. 그럼 11월 4일자에 주주명부에 등재가 됨.

이런식으로 등재가 되다보니 가끔은 주주들이 지급기준일 -2일에 주식을 사고 다음날 다시 팔아버리는데 이걸 배당락일이라고 한다.

배당락일 : 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되는 날

이렇게 배당금만 챙겨먹기 위해 배당락일에 주식을 팔아버리니 해당종목 주가는 떨어지게 된다. 이래서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많이 떨어짐...ㅎ
이런점을 참고해서 주식투자하시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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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화이자의 2022년 배당금 지급일과 배당액은 아래와 같다.

22년 3월 4일 0.4달러
22년 6월 10일 0.4달러
22년 9월 6일 0.4달러
22년 12월 5일 0.4달러
한주당 1년에 1.6달러인 셈

현재 가격이 49.49달러인데 1.6달러를 준다면
배당률은 3.23%임

솔직히 요즘 4~5%대 적금 상품도 나오고 있다보니 매력적인 배당률은 아님.

그리고 상승여력도 9%이던데 이게 높은건지 낮은건지 모르겠음.
(참고로 애플은 상승여력이 24%)



 


화이자는 알고보면 참 역사가 깊은 회사임.
설립년도가 무려 1849년임... 찰스 파이저와 찰스 에르하르트가 세웠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름을 화이자로 한거 같음...추측임 ㅎㅎ

이렇게 역사가 오래된 회사지만, 나에게는 코로나때문에 확 뜬 느낌의 회사처럼 다가옴 ㅜ
내가 투자한 회사니 응원해야 하는게 맞는건데ㅋㅋㅋ

별개로 ,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얼른 좀 끝났으면 좋겠음. ㅜㅜ(그렇게 되면 화이자는 백신을 못팔게 되니까 주가가 떡락하는거 아닌가??!!)

지금까지 화이자 배당금과 투자후기에 대해 글을 써봤음. 제 글은 재미로만 읽어주시길 바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제 글은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절대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꼭! 꼭!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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