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가에서는 대출을 꽉 조이고 있어 자금 융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업체에 금전을 빌리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업체는 최대한 이용 안하는 게 좋지만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하니 불법 고금리를 요구 받거나 폭력에 의한 불법추심행위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추심이란, 채무자 즉 돈을 빌린 사람에 대한 소재지 조사 및 재산 조회, 변제 수령 등 빌린 돈을 받기 위한 행위를 말합니다.)
이용하려는 대부업체가 지자체 또는 금감원에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자!
많은 사람들이 대부업 하면
"대부업? 돈 빌리는거야? 아~ 사채업 말하는 거야?"
대부분이 이렇게 말씀 하실거다.
그러나, 대부업과 사채업은 엄연히 다르다 물로 지자체또는 금감원에 무등록 하고 영업을 하는 대부업도 있지만 이런 업체를 이용하면 당연히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그렇다고 길바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부업 명함이나 광고지에서 나오는 업체가 무조건 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광고물에는 지자체에 허가를 받은 것처럼 광고하여 불법대부업을 하고 있는 업체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내가 이용하려는 대부업체가 지자체에 정식적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을 할까?
먼저 인터넷을 접속한다.
그리고 주소 입력창에 아래의 주소를 입력한다.
https://www.fss.or.kr/s1332/search/search0601.jsp
등록대부업체 |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332
등록대부업체 금융이용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금융이용자가 거래하고자 하는 회사가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 서비스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
www.fss.or.kr
위의 링크를 연결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파란색 표시가 된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위의 화면이 통합조회 하면이고, 아래가 검색 결과가 나온 화면이다.
위의 이미지 파일을 잘 보면 대부업체 검색을 할 수 있는 칸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부업체명을 적으면 조회를 할 수 있다.
찾고자 하는 대부업체를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내가 업체명이랑 정보등은 지웠다.
여기서 주의해야할점이 하나 있는데 내가 이용하고자 하는 대부업체가 검색이 된다고 해서 막 이용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대부업법에 따르면 대부업을 시작할 시 같은 상호명이 있을 경우 등록이 안되므로, 이 점을 이용하여 내가 이용하고자 하는 대부업체의 주소와 조회되는 대부업체의 주소를 확인하도록 하자.
유효기관과 운영상태를 꼭 봐야하는건 필수다.
운영상태가 영업정지중인 업소는 꼭 이용하지말도록 하자!
또한 등록된 지자체에 문의하여 내가 이용하려는 대부업체가 지자체 또는 금감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능하면 빚을 내지 않는게 중요하지만, 우리의 인생이 그렇게 마음대로 쉽게 흘러가지 않을때가 많다.
그래서 갑자기 돈이 필요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된다면, 정말 많이 알아보고 이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광고를 보고 이용하려던 대부업체가 알고보니 무등록이어서 불법인 경우는 위와같이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니, 꼭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자.
(경찰에서 지자체에 신고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은데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겠음)
지금까지 대부업체 조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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