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요리 쌩초보가 새송이버섯 버터구이 해 먹어봄(존맛)

나는 새송이버섯을 좋아한다.
구워먹을때 그 입에서 씹히는 식감과 육즙이 아닌 버섯즙이 흘러 나오는 걸 상당히 좋아라 함.

그래서 집에서 밥 해먹을때는 새송이버섯을 구워 먹는데 오늘은 좀 색다르게 하고 싶어서 버터를 넣고 구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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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못 찍기도 하고,
비쥬얼도 웃기긴 하지만
나같은 게으름뱅이도 직접 해 먹었으니 여러분도 만들어 먹는거 가능함.

필요한 재료는
새송이버섯
버터
파 썰어놓은거
마늘 다져놓은거 이렇게 준비함

새송이 버섯은 칼집을 이렇게 내줬음.
칼집에 오목둬도 될 거같음.

그리고 버터 1숟갈 반정도랑
마늘 한숟갈정도
파 썬거 1숟갈정도 미리 준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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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랑 마늘이랑 파랑 같이 볶다가 썰어놓고 격자모양으로 칼집 낸 새송이버섯을 올려줌.
버터 향이 살살올라오는데 기분 너무 좋음 ㅎㅎ

버터와 마늘 대파향이 잘 베이도록 버섯을 노릇노릇 구워주었다

그리고 다 구운 버섯에 향 내느라 볶아낸 마늘이랑 대파썬거를 올려주면 나름 데코도 되고 예뻤음

다시 보니 그래도 봐줄만하다

맛은 내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가?
버터가 잘 베어서 존맛탱이고 데코로 올려놓은 마늘 대파 씹히는 맛도 좋았었음.

요리 실력이 서툴러 살짝 탄 감은 있지만

마트에서 버터랑 새송이버섯 5개들이 2묶음 구입에 6,500원 들었으니 직접 해먹을수 있다면 착한 가격이라 생각됨 ㅎㅎ

직접 먹는 동영상임
홀애비, 자취생, 게으름뱅이의 새송이버섯 버터구이 도전기였음

다 먹고난후 설거지도 했음.

여러분들도 맛있게 새송이 버섯 해드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