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끔찍하다는 파타야 살인사건(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

 
 실제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사건이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태국에 놀러간 한국관광객을 한국인들이 납치해서 ㅅㅎ(잔인한 용어는 초성만 쓰겠습니다 ㅠㅠ) 했다는 내용입니다.
 
 

사건은 언제 발생했나?(사건 진행 과정)

 
 
 ㅅㅎ사건은 2024년 5월 4일날 발생하였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의 시신은 2024년 5월 12일 태국 파타야 인근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 4월 30일 : 피해자 남성 태국 입국
 
 2024년 5월 2일 : 방콕 RCA 거리에 있는 루트 66클럽에서 피해자와 피해자 여자친구가 마지막으로 만남
 
 2024년 5월 3일 오전 2시경 : 한국인 2명이 피해자를 렌트카에 태움
 
 2024년 5월 4일 오후 9시경 : 용의자들이 검은 물체를 차에 싣고 숙박업소를 빠져나간 후 1시간가량 저수지 근처에 주차했다가 다시 숙박업소로 돌아옴 
 
 2024년 5월 7일 : 신원 미상의 남성이 피해자 남성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300만비트(한화 약 1억 1천만원)를 몸값으로 내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 협박전화를 받은 피해자의 모친은 곧바로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에 신고
 
 2024년 5월 12일 : 태국 타파야 인근의 한 저수지에서 ㅅㅁ한 피해자 발견
 
 

사건이 발생한 위치는 어디인가?

 
 
 
 해당 사건이 발생한 위치라고(저수지)한다. 다만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구글 맵으로 확인 가능한 스트리스 뷰입니다.

 
 해당사건은 태국현지에서도 큰 사건으로 여겨졌는지 무려 42분 55초의 뉴스를 태국 타이랏TV(THAIRATH TV)에서 보도하였습니다. 
 현재 뉴스는 지금도 검색하면 볼 수 있는데... ㅅㅅ 발견 현장 및 용의자 및 피해자를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언어가 태국어라서 어떤 사실을 전하는지는 볼 수 없었지만 처음 도입부분부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크게 보도하는 태국뉴스

 드럼통에 ㅅㅅ을 넣고 윗부분은 시멘트를 부어서 저수지에 버렸는데요... 피해자의 ㅅㅅ은 손가락 10개가 모두 잘려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잔인하게 당한 피해사실이 알려지자 우리나라 국민들은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의 피의자는 누구인가?

 
 
 이번 태국 파타야 ㅅㅎ 사건의 피의자는 태국 뉴스에서는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피의자를 당장은 공개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피의자는 구글 검색창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태국 뉴스에서 여권까지 공개했거든요. 중국계 한국인이 아니냐는 오해도 있었지만 여권에 표기된 이름이 한국식 로마자 표기법이어서(중국계 한국인이면 중국식 한어 병음으로 표시됩니다. 외국인 등록증을 보면 알 수 있음)한국인임이 거의 명확하게 파악되었습니다.
 
 태국뉴스또는 연관검색어를 검색하면 피의자의 신상이 확정되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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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동기는? 왜 사건을 일으켰나?

 
 
 이번 사건의 피의자(용의자)는 총 3명인데 이중 2명이 검거되었습니다.
 다만 이들은 범행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기에 아직까지는 ㅅㅎ사건 동기가 무엇인지 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태국뉴스의 보도를 빌리자면, 피해자의 ㅅㅊ가 손가락이 모두 잘렸는데
 
 이는 고문의 일환으로 ㅅㅎ전 잘랐을 수도 있고,
 지문감식등을 피하기 위해서 ㅅㅎ후 잘랐을 수도 있다라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유괴를 한후 피해자의 부모에게 300만 바트(약 1억 1천만원)를 요구한 것으로 보아 금전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잔인한 ㅅㅎ 수법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너무나도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파타야..한국사람들이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

 
 
 파타야하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입니다.
 원래는 작고 소규모의 어촌에 불과한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베트남 전쟁으로 미군들이 들어오면 미군 휴양지로 파타야는 급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미군들을 위한 관광산업과 ㅁㅊ 산업이 크게 발달하였습니다.
 
 베트남 전쟁 종료후 미군철수로 파타야의 관광산업은 끝나는줄 알았지만, 현지 주민들이 노력한 끝에 유럽인들과 일본인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 지금도 적당한 가격에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인기 휴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참고로 태국에는 매년 150~200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죠.
 
 이렇게 많은 우리나라사람들이 방문하는 파타야에서는 2015년도에 또 한번의 ㅅㅇ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에서 한국인 남성이 불법 도박 업체 사장에게 ㅅㅎ 당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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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파타야에서 발생했던 저번 사건을 봐도 안타까움만 더해집니다.
 
 사람들이 외국을 갔을때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이 한국인이라고들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외국을 나갔을때 같은 국적 사람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는데, 바로 그 헛점을 파고 들어 사기를 치는 상황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은 반드시 주의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들뜬 마음으로 떠나는 외국여행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면서
 부족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