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나는솔로'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정말 핫한 프로그램입니다.
나는솔로 자체도 핫하지만 그중에서도 더 핫한건 돌싱특집입니다.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돌싱이라 그런저 더욱 로맨스에 불을 쉽게 켜는 것 같습니다. 아주 흥미진진했죠.
이번 나는솔로에서도 출연진들이 역대급으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매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여주었는데요.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영수 - 1978년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뭐 의사인거에서 이미 게임 끝났네요. 전문의시니까 페이닥터로 일하셔도 최소 월 1800은 받을거다라는 커뮤니티 예상글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버시네요.
영호 - 1987년생 p대학교 교직원
교직원도 안정적인 직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연봉은 나오지 않아서 확인이 어려웠지만, 커뮤니티 글을 찾아보니 신입연봉은 대략 3000, 10년차면 6000만원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학별로 안정성이 다르다는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식 - 1980년생 금융컨설팅법인대표
금융컨설팅 회사의 대표라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 직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대부업쪽으로 일하시는 분들을 많이 하는데 자본금 1천만원만있어도 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익이 어마어마하다면 웬만한 사장님보다는 수입이 엄청날거라고 예상됩니다. 정확히 하는일이 무엇인지 알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영철 - 1981년생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정말로 힘든일이라고 합니다. 연봉 2억은 가볍게 뛰어넘고 4억까지 예상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24시간 하루 일하고 3일연속 쉰다는게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쉽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없어보입니다. 자기관리가 철저해 보이시던데 응원합니다.
광수 - 1988년생 p사 연구원
대학교는 서울대를 나왔고, 포항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딴 인재중 인재입니다. 포스코 연구원의 신입 평균연봉이 6천만원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건 너무 낮은수치고 최소 1억은 될거라는 예상글이 많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던데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철 - 1989년생 현역 경륜 선수
첫 등장에서 범상치 않게 힙업된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킨 상철입니다. 피지컬에 어울리게 운동선수라고 하네요. 현역경륜선수면 연봉이 약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지자체 선수로 등록해도 최소 연봉이 4000은 되고, 운동선수 특성상 잘나갈수록 연봉이 높은데, 어떤 경륜선수는 2억도 넘는다고 합니다. 상철이의 연봉또한 억대일거라는 예상이 많네요.
경수 - 1988년생 글로벌 광고회사 미디어 디렉터
미디어 디렉터는 광고매체를 결정하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정해진 예산에서 어떤 광고를 어떤 매체를 통해서 하는게 좋을지 정하는 직업이라고 하네요. 괜찮은 직업리가는 하는데...야근이 많다고 하네요.. 직업 근속년수 여부는 어떤 직업이는 본인여부에 달린거니가 중요하지 않아보이고, 영업에 가까운 직업으로 보이는데 경수님같은 성격이면 잘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남자소개를 끝으로 나는솔로 22기 2회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다음화에서 여자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데요.
과연 여자분들은...어떤 직업을 갖고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어떤 네티즌이 여출직업에 대해서 예상을 했는데요. 과연 맞을까요? 재미로 한번 보시죠
22기 여자출연자 직업(예상)
영숙 = 학원강사
정숙 = 변호사라고 이미 나왔죠(로스쿨 출신일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현숙 = 중국어를 가르친 경력이 있는 쇼핑몰 ceo
영자 = 간호사라고 나왔는데 지금은 다른꿈을 꾸고 있다고 하죠, 예상으로는 난임센터를 운영할것 같다고 합니다
순자 = 순자님은 야간근무를 한다고 방송에서 나왔는데...아마 생산직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예측하더군요
옥순 = 공무원이라고 예측하는 글이 많은데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정희 = 카리스마가 있는 외모여서 그런지 쇼핑몰 대표일거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나는 솔로를 보면서 느낀점이,
아무래도 서로간의 매력을 느끼려면 외모! 이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피지컬이 우월했던 상철이 인기 많고, 방송을 보면 경수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여출들이 많아 보였거든요.
외모도 외모지만 일단 피지컬도 좋아야 할 것 같구요.
그래서 저는 운동하러 갑니다. 피지컬 가꾸러 ㅎㅎ
부족한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또 월요일이네요.. 모두 힘찬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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