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이야기

어린이 오디오북(딸기콩 탐색 후기)

by 평양특별시 2022. 10. 9.
반응형

이제 얼마 안있으면 2023년이다.
엊그제가 2022년 같았는데 벌써 올해도 3개월 아니, 2개월도 안남았다.

올해는 결혼할 여성을 찾나 했는데... ㅜㅜ
뭐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인연을 찾을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슬하에는 자식이 없지만
내 밑으로 조카가 2명은 있다.
상당히 귀여운 녀석들이다.
둘다 사내여서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한번 놀아주면 내가 진이 다 빠짐ㅜ
근데 조카의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느라 조카는 울어무니가 봐주고 있다.
귀여운것도 하루 이틀인데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를 가진 두 사내아이를 돌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밥이라도 얌전히 먹었으면...
이동할때 가만히 있었으면...


많은 부모님들이 초딩 이하 아이에게 바라는것은, 저 위의 두가지가 아닐까 싶다.
밥좀 얌전히 먹고 이동할때 가만히 있기.
이 두가지만 잘 지켜줘도 정말 착한 아이라는 소리를 듣더라.
(뽀로로 형님에게 저 두가지 중책을 다 맡기기에는 한계가 있음.)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은 우리아이가 남들보다 똑똑하길 바라잖아?
밥 먹거나 이동할때 우리 아이에게 어린이 오디오북을 들려주면, 독서하는 기분도 들고 거기다 독서라는게 매우 좋은 취미고 밥 먹거나 이동할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니 '어린이 오디오북'을 들려주는게 매우 좋다고 하더라고.

무려 10만명이 넘게 가입하고 별점도 높음


그리고 이제 막 초등학생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님들은 우리아이가 학교에 가서 또래보다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잠도 잘 안온다고 하니...
(조카야 너희들은 엄마가 이런걱정 하는거 아니?)

아이에게 글 공부와 독서공부도 시킬 수 있는 '어린이 오디오북'을 들려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어른들도 운전하면서 라디오 듣거나, 밥먹으면서 스마트폰도 보고 하잖아? 이런것처럼 아이들에게도 짬짜미 시간을 내서 독서에 흥미도 붙이게 하고, 독서능력도 기르고, 또 진짜 말그대로 흥미만 붙게 된다면 밥 먹을때 이동할때 얼마나 편하겠음?


어떤 아이들은 듣는건 싫어하고 만화 보듯이 보면서 독서하는걸 좋아할수도 있는데 '딸기콩'에는 영상이 제공되는 책도 있다고 한다(이른바 플레이북)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에 친숙하니까 듣기만 하는 오디오북보다는 보고 독서하는 플레이북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또한 딸기콩은 전문기관, 전문가와 콜라보하여 아동 심리 전문가가 육아 솔루션도 제시하고, 이름만 들어도 있어보이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소리와 생태동영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려는 듯?


또한 딸기콩은
아이마다 다를 수 있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여,
그 아동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함

연령별 콘텐츠도 있고,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베스트셀러도 다 모여있다고 한다.
영어콘텐츠도 넉넉하여 조기에 영어교육을 원하는 부모님에게는 또 하나의 선택지도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도 우리나라 또는 전세계의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시의성 있는 이슈를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하여 오디오북으로 제공한다고 하니 가뜩이나 호기심 많을 나이에 이런것들을 충족시켜주면 많이 배울 시기에 매우 좋을 것 같다.


실제 후기도 꽤 좋은 편

'아이가 좋아하는 음원이나 dvd를 따로 찾아 다운받는게 힘들었는데, 딸기콩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가 이미 너무 많아 이런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외부에 나가서도, 잠들기 전에도 들려주면 아이가 잘 듣고 잠도 잘 들어서 너무 좋다'

'경청하는 연습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특히, 잠들기전 들려주면 너무 좋다는 후기가 엄청 많았음.

반응형


반면 불만족한다는 후기도 많았는데,
'실행이 안된다'
'접속이 끊긴다'
'오류가 많다'
이런 류의 후기만 많지 콘텐츠 자체에 비판하는 후기는 적었음. 콘텐츠는 괜찮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겠지.

 

지금 한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지금 딸기콩 앱을 설치하면,
1달 무제한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멘트가 나옴

우리아이가 독서에 취미를 붙였으면 좋겠고,
아울러 이미 이런 오디오북 서비스를 찾고 있었다면

'딸기콩'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 같음.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후기글 중에, 1개월만 무료로 쓰고 따로 정기권 결제는 안하려 한 분이 계셨는데 무료이용기간이 확인이 안되어서 이런점이 불편했다고 함.

1개월만 쓰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람.
참고로 딸기콩 결제가격은 아래와 같음.


가격이 사악하지 않다.
반년에 5만원이면 술자리 회식 두번 안가면 세이브 되는 돈이다. ㅎㅎ(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어ㅜㅜ)

지금까지 어린이 오디오북 '딸기콩'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해봤음.


업체로부터 광고제의 받고 글 쓰는게 전혀 아니며,
나도 관심 갖고 보다가 포스팅을 해두면 나에게도 더 오래 기억되고, 좋은건 공유하고 또 내가 모르는 점을 혹시 누가 댓글로 알려줄 수 있으니까 이렇게 글을 써봤음.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는 부모님, 당신의 자식들은 건강하고 성공해서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길 바람.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