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가입하고, 목돈 마련 꿈 이루기?(청년도약계좌 무직, 백수 및 금리, 가입은행 등)

돈 한푼이라도 더 벌고 싶어하는 서민이다.
이렇게 돈에 관심이 많은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출시가 임박했다는 말임.

이게 무엇일까 하냐면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월 70만원씩 5년동안 적금 붓듯이 차곡차곡 저금하면 5년만기후 은행우대금리+정부보조로 5천만원을 돌려받게 해주는 상품이다.

청년들도 목돈을 만질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이다.

5년 열심히 살면 5천만원 ...
당장 이것만 보면 좋아 보이지만, 물가상승률 그리고 현재 내 재산상황 및 원화가치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일단 나는 가입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았음.

청년도약계좌는 무직(백수)도 가입가능?

일단 난 백수는 아니지만 무직(백수)도 가입이 가능한지 알아봤다.

청년도약계좌는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해주고자 하는 정책이므로, 무직(백수)이라면 가입이 불가능하다.

단 2022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보기때문에 2023년에 백수여도 2022년에 일한 사실이 있다면 청년도약계좌 가입여지가 있다.

다만, 월 70만원을 5년간 부어야 하는 상품인데 무직(백수)에게는 월 70만원은 매우 큰 부담이 아닐까 싶다.

월 70만원이 부담스러운 청년은 1원만 넣어도 되는 파킹통장을 가입하도록 하자!.

청년도약계좌 은행

청년도약계좌 상품을 개설하는 12군데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공시한 금리정보를 퍼왔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우대금리 등은 제외하고 일반 기본금리만 퍼왔음

Nh농협 - 3.5%
신한은행 - 3.5%
우리은행 - 3.5%
하나은행 - 3.5%

ibk기업은행 - 4.5%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 경남은행 모두 기본금리가 3.5%이다.

여기에 카드실적등을 충족하여 우대금리를 받게 된다면 최대 5.5%의 우대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의 경우 0.5%의 추가금리를 받는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참고)

위의 이미지 파일을 참고하여,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확인하고 내가 마음에 드는 은행을 선택하여 가입하도록 하자.

일단 나는 청년도약계좌
가입해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 그 비판에는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다.

" 서민들의 고충을 모르고 내놓은 정책이다."
" 이런 제도는 어려운 청년을 위한게 아니라, 부모가 부자인 청년을 위한 정책이다."

네티즌 일부댓글

확실히 내 월급에서 70만원이면 부담된다.
거의 월급의 4분의1을 저축해야 한다.
당장 생활비가 많이 줄어든다. 앞날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여윳돈을 줄인다는건 큰 부담일 수 있다.

다만 아예 못 쓰는건 아니고 말 그대로 '저축'이고 또 급하게 큰 돈이 필요할 경우 청년도약계좌 납입금을 기준으로 저렴하게 대출해준다고 한다.
  
전세대출 가산금리가 대부분 2%를 넘는데, 청년도약계좌 담보대출은 가산금리가 1.3%이다.
가산금리가 비교적 저렴하니 큰 돈이 필요하면 이렇게 대출 받으면 된다.

가산금리 안내 설명

물론! 대출이자 안내고 큰 돈 써야할때 바로바로 쓸 수 있으면 그게 더 좋지만, 요즘은 돈 그냥 썩히면 바보취급 받는 세상 아님?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불리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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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이 부담스러우면
금액 조정하면 되지 않을까?

'청년절망적금'이라고 불리었 던 청년희망적금도 '자유적금'상품이어서 납입금액의 변경이 자유로웠다.

청년도약계좌는 자유적금이라 설명중

보시다시피 청년도약계좌또한 '자유적금'으로 출시되어 본인의 형편에 맞게 적립액을 정할 수 있는 상품처럼 출시될 것 같다.

꼭 한달에 70만원 넣겠다는 생각은 하지말고,
본인의 경제사정 및 지출계획등을 잘 참고하여 청년도약계좌 납입액을 정하도록 하자.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아직 상품이 정확하게 공개가 되지 않아서인지, 정확한 신청방법 신청기간 등은 안내가 되지 않았다.

다만 청년희망적금처럼 가입조건만 된다면 신분증 하나만 들고가도 해주지 않을까 싶다.
신청기간 동안 6월중이라고만 나와있고,
신청하는 곳은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은행이다.
(위에 금리 나열한 은행지점을 방문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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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를 꾸준히 가입하면 개인 신용점수에도 반영을 해주는 등 이점이 많을 것 같다.

다만 이것도 위에서 말한대로 금전이 여유로운 청년층에만 해당되고, 정작 어려운 청년은 적금 가입하기도 빠듯할 수 있다보니 정책을 고안하는 정책자 및 금융권자들이 모두 머리가 아픈 모양임...

모두가 혜택받고 잘 살기는 어려운 세상...
여러분도 본인 앞길은 본인이 챙겨야 합니다.

어쨋든 저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되면 바로 가입여부등을 확인할 생각입니다.
만34세까지 된다던데 저도 됐으면 좋겠네요...

이만 '청년도약계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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