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게으르고 요리 왕초보 자취생인데 나도 오이무침 만들었음. 여러분도 할 수 있음.
새콤달콤한게 먹고 싶었다.
배달음식을 잘 시켜먹는 편은 아닌 편이어서 그런지 뭔가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음
새콤달콤 오이무침
자취하는 사람이 재료가 뭐가 있겠음?
돈도 없어서 재료 살 돈도 없음.
재료는 위와 같음
1. 오이
2. 양파
3. 소금
4. 고춧가루
5. 까나리액젓
6. 다진마늘
먼저 오이를 먹음직한 크기로 썰어줌.
먹음직한 크기로 오이를 썰고 키친타올을 준비해서 한장 깔아두고 그 위에 오이를 올리고, 소금간 해줌.
그리고 또 위에 키친타올로 덮어줌
그리고 양파반개를 썰어줌.
껍질 벗기고 반개로 썰어서 꼭다리 자르고 결대로 썰어주면 나름 모양이 나옴.
그리고 양념을 만드는데, 밥 먹는 숟가락 기준으로
까나리액젓 반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3분의 2정도 넣고 섞음
섞으니까 순대국밥 다데기 양념처럼 되어서 좀 불안했음.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듦ㅜㅜ
만든 양념과 오이랑 양파를 섞도록 하겠다.
다행히도 섞다보니 나름 그림이 나옴ㅋㅋ
다행임.
완성!
한끼 식사 시작함
된장찌개랑, 계란 후라이랑, 오이무침이랑 적절한 조합임
쌀밥위에 오이무침 크
양념이 부족해서 식당에서 먹는 오이김치에 비하면 맛이 약한느낌이 있었지만 아삭하고 건강하게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음.
나같은 게으른 왕초보 자취생도 오이무침 만들어 먹었으니 여러분들도 직접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람.
tip하나
오이는 보관할때 신문지에 감싸고 꼭지가 위로 올라오게끔 해서 실온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냉장보관하면 냉매때문에 쉽게 상한다고 함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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