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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신용점수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음.(신용점수 관리하기)

by 평양특별시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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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해서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있음.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됨.
재테크를 하려면 금전이 필요한데, 현찰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없음. 그래서 '대출'이란걸 받게 되는데 이 '대출'이란 것이 신용점수와 관련이 있음.

신용점수가 높으면 당연하게도 대출이 많이 나옴.
그래서 내 신용점수가 몇점인지 알고 싶을때가 많은데 가끔 괜히 조회 잘못하면 점수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은 불안감에 조회 조차도 안할때가 있고, 이제 이쯤되니 나도 신용점수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신용점수에 대해 알아보았음.


신용점수라는건 정확히 무엇인가?

 


나한테 돈을 꿔달라는 친구가 2명이 있음
한명은 a군인데 개차반이라 먹튀하기 일수고, 한명은 b군인데 부자인데 평판도 좋고 정말 급해서 돈을 빌리려는게 보임.

그럼 이때 당신은 누구에게 돈을 빌려줄까?
당연하게도 부자인데 평판도 좋은 b군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을까?

이렇듯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줄때 상대방의 평판을 살펴보듯이 은행같은 금융기관에서도 개인에게 대출을 해줄때 상환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것이 바로 '신용점수'임.


원래는 신용등급제였는데
신용점수제로 바뀜

 


원래는 은행이 개인의 상환 능력을 볼때 판단근거로 삼았던 것이 신용등급제였다고 함.
근데 신용등급제가 점수제에 비하면 단점이 있었는데 말그대로 등급제여서 점수차는 별로 안나지만 등급이 나뉘니 대출받을수 있는 한도가 천지차이로 바뀌게 되어 비합리적이라는 소리가 많았음

예를 들어 최고등급인 s등급은 900~1000점이고
다음등급 a등급의 800~899라고 가정을 하자
그리고 점수는 상관없고 등급별 대출금액은 동일하다

즉 900점이든 1000점이든 똑같은 s등급이고 받는 대출금액도 동일하다는 말이다.
이런 등급제이다보니 899점을 받고 a등급을 받은 사람과 900점을 받고 s등급을 받게 된 사람의 대출액은 차이가 커지게 된다.
점수차이는 단 1점인데도 말이다!

이런 비합리적인 부분이 있어서 신용점수제가 도입되었고, 1~1000점까지 세분화해 정확하고 합리적인 신용평가가 가능해졌다.


신용점수를 관리해야하는 이유는?

 


신용점수는 정말 잘 관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개인의 신용점수에 따라서 카드 발급이나 은행 대출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신용점수가 너무 낮으면 대출이 안나올 수도 있다.
평소에 신용점수 관리를 잘해놔야 급하게 큰 돈이 필요할때 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빌려쓸수 있다.

예를 들면 주택구입자금이 필요하거나, 갑작스레 병원비가 필요할 수 있다.
평소에 저축해 놓은 돈이 많다면 다행이겠지만 대부분의 서민(나를 포함ㅜㅜ)은 현찰이 평소에 많지가 않다...

그러니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도록 하자!!


신용점수 올리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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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나부터 실천해야 하니까 신용점수 올리기 위한 방법을 찾아봤음.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자제.

신용카드는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록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이 간다.
그러나 과도한 거래 및 할부거래등은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명한 신용카드 이용이 장기적으로 신용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한도의 50%는 체크카드로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근데 나는 신용카드를 아예 안쓰는데...
찾아보니 돈을 모으려면 신용카드를 잘라버려야 한다지만, 현명하게 쓰면 포인트도 모이고 신용점수 관리도 된다고 하니... 흠... 신용카드 없는 사람은 그냥 계속 신용카드 안쓰면서 돈 모으면 되고, 이미 있는 사람은 현명하게 사용하면 될 듯하다!!

대출이 있다면 저축보다 상환을 먼저!

대출금이 있다면 저축보다는 상환을 먼저하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유용함.

대출이 있다면
이자가 높은 대출,
연체가 있는 오래된 대출,
소액 대출
이렇게 순서대로 성실하게 상환하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도움이 됨.

소액이라도 연체는 신용점수 관리에 매우 치명타이므로, 가급적 연체는 하지말고 꼭꼭 성실하게 상환하도록 하자!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결제일을 놓치지 말고 잘 챙겨서 연체가 없도록 하자!
(참고로 나는 대출이 없음... 빚 없으니 행복한 건가)

공과금 납부내역을 증빙하자.


대출도 없고 신용카드도 안쓰는 나는 어떻게 신용점수 올리지?
방법이 하나 있다.
통신비, 가스비,  전기세,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같은 매달 나가는 세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하였다면 성실 납부 실적 제출이 가능하고, 이걸 통해 신용점수를 올릴수가 있다. 토스 앱에서도 '신용점수 올리기'기능을 통해 신용점수를 올리기가 가능함.



 


알고보니 중요한 신용점수.
그냥 단순하게 빚만 안지고 잘 살다보면 오르겠지 했던 신용점수라는게 은근히 올리기 빡센거 같음

요즘은 은행 앱을 통해서 신용점수 조회가 가능한데 내 점수를 조회해보니 생각보다 낮아서 놀랐음ㅡㅡ

앞으로라도 꾸준히 신용점수를 관리해야겠다...
앞날은 어찌 될지 모르는 거니까...ㅎㅎ

여러분들도 신용점수 관리하는 방법을 장기적으로 활용해서 가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람.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부자되시길 바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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