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vs 적금, 예금과 적금의 차이는?

 
 저는 최근에 예금 상품을 하나 들었습니다.
 kb국민은행에서 1만원짜리 쿠폰을 하나 줘서 가입했는데요
 

누워서 돈벌기. 국민은행 앱테크. 유용하게 이용중(KB스타뱅킹)

 
 갑자기 여기서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쿠폰을 공짜로 줘서 예금을 들긴 했지만...이미 가입중인 적금상품이 있거든요.
 적금이랑 예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한번 공부해보았습니다

내가 직접 가입한 예금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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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이미 다 아시겠지만.. 예금이랑 적금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 공통점은 둘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입니다. 예금이라는 한자를 보면 豫金 이라는 한자를 쓰는데요. 
 '맡길 예' , '쇠 금'자입니다. 금을 맡긴다는 뜻이죠. 적금또한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예금은 = 이미 모은돈을 좀 더 불리고 싶다. 이고
 적금은= 차곡차곡 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고싶다. 이정도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300만원이 있어서 이 돈을 이자라도 받으면서 불리고 싶다면 예금통장에 300만원을 넣고 시작하는 거고
 돈을 차곡차곡 모아 1년만에 300만원과 함께 이자를 받고싶다면 매달마다 25만원을 입금하여 1년후에 300만원+@의 이자를 받게 되는거죠

 즉, 시작부터 300만원을 은행예 예치하느냐? 아니면 차곡차곡 은행에 예치해서 300만원을 모으느냐? 차이가 있겠네요

 
 

그럼 적금이 유리한거 아냐?    

 
 
 
 위에서 말했지만 예금과 적금 모두 은행에 돈을 보관하는 것의 공통점을 갖고 있고,
 차이점으로 예금은 처음부터 300만원을 입금해서 만기후 이자를 받는것이고 적금은 차곡차곡 25만원씩 모아 1년후 300만원+@ 이자를 받는것이라고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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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만 말하면... 모야? 그럼 처음부터 300만원을 묶지말고 그냥 차근차근 돈 모으는 적금이 나은거 아니야? 어차피 1년후에 이자 받는건 똑같자나?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지만, 본인에게 돈이 급하게 필요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가정해서 300만원을 온전히 예금이나 적금에 투자해야한다면 예금 상품이 나을수 있다.

적금만기 되고 돌려받은 이자와 원금

 
 간단하게 그 이유를 그림으로 보여드리겠다.
 
 
 예금을 300만원 입금했을 경우 돌려받는 이자이다.
 

                
 

 1년만기가 되면 76,140원의 이자를 돌려 받는다.(예금)

 
 그렇다면 매년 25만원씩 1년을 넣어 300만원을 돌려받는 적금상품의 이자는 어떻게 될까?
 

   
     
  위의 이미지 파일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41,243원의 이자를 받는다.(적금상품)
 
  300만원으로 예금을 넣었을 경우 25만원씩 넣어서 1년동안 300만원을 만드는 적금보다 이자를 3만원정도 더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자가 차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우 간단하다
 예금은 300만원을 넣은 첫달부터 3%의 이자가 적용이 된다.
 
 적금은 첫달에 넣은 25만원만 3%가 1년동안 적용된다.
 두번째달에 넣은 25만원은 11개월만 3%가 적용된다.
 세번째달에 넣은 25만원은 10개월만 3%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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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달에 넣은 25만원은 1개월만 3%가 적용된다. 이런식으로 예금과 적금의 이자적용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만기후 이자 지급액이 차이가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예금과 적금중에서 나는 어떤것으로
가입하는게 좋을까?           

 
 
 그렇다면.. 예금이랑 적금.. 어느것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어느걸 가입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어떤걸 가입해야 좋을까?
 
 답은 매우 간단하다!
 

 내가 차곡차곡 돈을 모아야겠다! 싶으면 적금상품 강추
 내가 이미 모아놓은 목돈이 있다! 싶으면 예금상품을 강추한다.

 
 예를 들어 난 이미 500만원의 목돈(?)이 있는데 kb스타뱅킹 국민은행에서 1만원짜리 쿠폰을 주어서 바로 예금을 가입하였다. 내가 이미 모아놓은 목돈이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내가 돈이 하나도 없고 500만원을 모아야 한다면 매달 42만원씩 1년을 납입하면 500만원의 목돈이 생긴다. 이것은 차곡차곡 돈을 모아야하는 상황이니 적금을 가입했다고 보면 된다.         
 
 또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자.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다고 가정하겠다. 짤은 인터넷에서 퍼옴
 

인터넷에서 퍼온 짤

 
 300만원으로 6~7개월정도 굴린다고 했는데, 이 질문자는 한번에 넣건 나눠서 넣건 상관없다고 하였다.
 즉 이미 300만원이라는 목돈이 있다는 소리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같은 이자라면 예금상품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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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잘해서 돈 많이 벌자

 지금까지 예금vs적금 ,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기 상황에 맞게, 적정한 상품, 적정한 금리를 주는 은행상품을 찾아서 재테크를 하는것이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싶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부자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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