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를 보다보면 '금리'라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다들 '금리'라는 용어는 쉽게 아실거예요. 금리는 금용 기관에서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대한 이율을 말하거든요
예를 들어 제가 영구에게 5만원을 빌려주면서 금리 1%라고 하면, 5만원에 대한 이자 1%를 받는거죠. 영구가 저한테 1년이 지나서 돈을 갚으면 저는 1%인 500원과 함께 50,500원을 받는거죠. 즉 내 돈을 빌린 사용료를 영구에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금리가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수많은 금리중에서 경제뉴스에서 주로 다루는건 정채금리와 시장금리입니다.
☆ 정책금리(기준금리)
- 정책금리는 ,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정책이라는 표현답게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정하는 금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준금리라고도 하죠.
이 정책금리(기준금리)의 기본만 보겠습니다(정답이 아님)
일반적으로 경제가 좋으면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좋은 경제상황에서 사업같은 걸 많이 해서 돈을 벌고 싶으니까 돈을 빌리려고 하겠죠. 그런데 경제가 좋다못해 과열되면 물가상승등 안좋은 상황도 이어지기때문에 국가에서는 경제의 과열을 막기위해 금리를 올립니다.
반대로 경제가 좋지않으면 일반시민들은 돈을 잘 벌지 못하게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경제가 좋지 않아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많아져서 알바할 자리가 없고, 망하는 사업체가 많으면 그 사업체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순식간에 실업자가 되는거죠. 그렇다보니 돈벌이가 없어서 소비가 줄게되고 정부는 이때는 금리를 낮추게 됩니다. 금리를 낮춰주었으니 싼 값에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해라 이거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기준금리를 한국은행이 1년에 8번 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시장금리
- 시장금리는 위의 정책금리를 제외한 금리를 말합니다. 제가 영구한테 돈을 빌려줬을때의 금리, 옆집 대부업자가 돈을 빌려줄때의 금리, 편의점에서 외상으로 담배 샀을때 외상금액에 대한 금리 ㅎㅎ
이 모든 것이 시장금리입니다.
그럼 뉴스에서 시장금리를 언급할때 말하는 금리들이 저런 금리까지 들어가는거냐?? 당연히 아닙니다!
시장금리를 대표하는 금리가 있습니다.
● 국고채 3년물 금리
● 국고채 5년물 금리
● 국고채 10년물 금리
● 회사채 3년 금리
● CD 91물 금리
● 콜금리
위와 같은 금리들이 경제뉴스에서 다루는 시장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시장금리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심화과정으로 포스팅 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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