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왕초보가 입에서 살살녹는 초간단 치즈그라탕 만들기(쉬운 만두버섯 그라탕, 그라탕 뜻)

 

피자는 땡기는데 비싸고,
거기에 더해 배달비도 너무 사기 수준이더라.
그래서 뭔가를 직접 해먹기로 했는데 그건 바로 그라탕임.

그라탕은 무엇인가?
그라탕 뜻?

그라탕 만들기 전에 그라탕이 뭔지 알아봤음
그라탕의 뜻, 정의는 그라탕 용기에 물고기, 육고기, 채소, 면(마카로니 등)등을 넣고 위에 치즈가루나 빵가루를 뿌려 먹는 서양음식이라고 한다.
(발상지역이 프랑스 도피네 지방)

또한 그라탕이라는 말은 비표준어라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원래는 그라탱이 맞는말임)
근데 난 그라탕이라는 말을 쓰는게 더 편하니 여기서는 그냥 그라탕이라고 하겠음 ㅎㅎ

그라탕 만들기전 재료준비는 아래와 같음.

○ 김치만두 7개정도
○ 새송이 버섯
○ 모짜렐라 치즈
○ 스파게티 소스
○ 후추나 데코할 파슬리 빵가루가 있으면 좋은데 난 전부 안씀
○ 그라탕 용기가 없어서 그냥 유리그릇에 해먹음

위의 재료를(용기 빼고) 장 봐오니 대략 2만원이 듦
저렇게 사오면 한 5번은 해먹을 수 있는데 4천원 돈으로 나름 풍족한 그라탕을 해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는 나쁘지 않을 것 같음

본격적은 왕초보 그라탕 만들기

먼저 김치만두를 준비하자.
그리고 잘 으깨져야 하니까 해동을 하자.

난 김치만두가 좋아서 김치만두를 준비했는데, 고기 만두 좋아하는 분은 고기만두 써도 될듯하다.

만두를 해동하는 동안 새송이 버섯을 취향에 따라 먹기 좋게 썰어주자.

해동하는 동안 새송이 버섯을 먹기 좋게 썰면 해동이 끝나 있을텐데 그걸 숟가락으로 으깨주도록 하자.

숟가락으로 으깨고 있다.
다 으깨면 아래처럼 됨. 걍 다 으깨버리자.

다 으깬 김치만두 소들을 스파게티 소스와 섞어서 넓게 펴주고 그 위에 새송이 버섯을 올려주도록 하자.

그리고 새송이 버섯위에 토마토 소스(스파게티 소스)를 얹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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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스파게티 소스)를 얹은 비쥬얼은 위의 사진처럼 생겼다ㅎㅎ 마무리로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주자.

나름 준비가 되었다. 내가 만들어서 점수가 후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저거 돌리면 제대로 맛있을듯 하지 않나?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5분정도 돌려준다.
유리그릇이라 그런지 2~3분정도 돌리면 가운데 치즈가 잘 안 녹는다. 넉넉하게 5분정도 돌리자.

전자레인지에 따라서 너무 많이 돌리면 치즈가 탈수도 있으므로 조금씩 돌려가면서 치즈상태를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짜잔~~ 5분돌리고 오니 비쥬얼이 이렇다.
나쁘지는 않다.
취향 따라 후추나 파슬리 빵가루 뿌려 먹으시면 될 듯하다.

한숟갈 떠 먹었는데 김치만두와 스파게티 소스의 조합 그리고 치즈의 묵묵함이 좋았음.

내가 정말 요알못이고, 요리 왕초보인데 저렴한 재료로 먹을만한 그라탕을 만들어 보았음.

여러분도 할 수 있음. 특히 모짜렐라 치즈 좋아하는 여자친구 있는분이 저 요리를 해준다면 여친이 감동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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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홀애비, 자취생이 손쉽고 간단하게 그라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음.

요알못, 요리왕초보인 나도 쉽게 만든 그라탕.
가성비도 있는 그라탕(내 기준 한번 만드는데 4천원)

여러분도 도전해보시기 바람.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내가 지금까지 만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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