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서울 엔비티(meta seoul) 직접 서비스를 경험해보려 시도...했으나...

 

이런 서울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려고 한다.

메타서울 엔비티라는게 핫하다.
무엇인가 하고 검색해봤는데,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지금도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이 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메타버스가 뭐야?

갖고싶은 서울 땅을 가상부동산으로라도 살까?

메타버스란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그냥 가상세계가 아니라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다.

 

메타서울 엔비티 사이트에 접속해보았다.

메타서울 엔비티로 서울을 메타버스화 한다고 한다.

주요 로드매을 보니 7월27일 수요일부터 서울 지도를 타일로 구획하고 이코노믹스를 설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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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의 서울 땅을 가상세계에서 타일로 나누는 계획인듯? 이코노믹스는 경제학이라는 단어인데 가상세계에서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인가?

메타서울 엔비티를 직접 경험해보자.

의심병이 많은 나는 항상 이런거에 의심을 갖는다.
타일을 분양 해준다고 하고, 분양대금을 주면 먹고 튀는거 아냐? 이런 걱정과 의심.

이런 걱정과 의심을 뒤로하고, 한번 경험해보기로 한다. 좀 사짜냄새나면 바로 발뺀다는 생각으로!

메타서울 엔비티 사이트를 들어가니 이런 이벤트가 진행중이어서 직접 해보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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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이 도져서 메타서울 엔비티를 경험하지 않기로 한다.

메타서울 엔비티의 이전 프로젝트 이름이 '세컨 서울'인데 해당 프로젝트명으로 검색해보니 사건 사고가 좀 있었던 듯하고 이에 대해 찬반 의견이 갈리는 중이라서 섣불리 가상부동산을 사기가 꺼림칙함.

꺼림칙한 느낌을 갖게 해준 전문가 2분의 인터뷰를 발췌해왔는데 대략 아래와 같음.

김상균 경희대 대학원 교수님은 세밀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단순 홈페이지 수준의 서비스도 많으니 주의하라고 하고 있고,

권혁준 순천향대 금융학과 교수는 거버넌스와 내부통제가 잘 갖춰진 서비스를 택하라고 조언함.

메타서울 엔비티를 직접 경험해보고 여러분에게 경험담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음.
메타서울이 흥해서 가상부동산이 돈이 되는걸 알게 되면 메타수원, 메타파리, 메타뉴욕도 나올테니 그때 다시한번 도전해보지 뭐ㅎㅎ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에건 이번에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모두 돈 많이 버셔서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