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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술마시고 운동 해도 괜찮을까?

by 평양특별시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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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어남.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함.
매일매일 출석 도장은 찍고 있는 것 같다.


하루에 200칼로리만이라도 태우자는 생각으로, 런닝머신을 많이 함.
200칼로리 태우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걸 알게 되니까 살 뺀다는게 참 힘들다는걸 깨달음.
(보통 김밥 한줄에 300칼로리잖아)

그리고 요즘 저녁에 술 약속이 많은데, 가끔은 술 먹고 알콜이랑 알콜과 함께 먹은 안주가 몸무게로 갈까봐 두려워서 가끔씩 운동 조졌었음.

근데 내가 술 먹고도 운동을 한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몸에 엄청 안 좋다는 거임...
이런얘기 들으면 팔랑귀라서 진짜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한번 직접 찾아봤음.


술 먹고 운동하면 몸에 안좋다.

 

 


몇몇 기사와 유튜브를 찾아보니 전문가들이 말해주는 것이 있는데 술 먹고 운동하면 안 좋다는게 그들의 의견임.

술 먹고 운동하면 안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 간이 너무 무리하게 된다.

- 술을 먹게 되면 우리의 간은 몸에 들어온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 온 기력을 다한다. 이렇게 기력을 다 쓴 간을 가지고 운동을 하게 되면, 또 다시 간이 에너지를 쓰기 위해 무리하게 돼서 간에 과부하가 오게 되고, 이것이 반복 되면 간 기능 악화로 이어진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그 사람은 항상 피곤에 찌든 삶에 살게 될 것이다.

● 위나 장에 무리가 가서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된다.

- 술과 함께 기름진걸 먹었으니, 기름진 음식이 지방이 되기전에 태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 그래서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런 행위도 몸에 매우 안 좋다고 한다.

음식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운동을 하는 것은 자동차로 따지면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행위라며, 이런 행위가 반복되면 위와 장에 큰 무리가 가서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된다고 말하더라.

● 탈수 증상, 근육 피로 현상이 온다.

- 술을 먹으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오줌을 많이 싸게 됨ㅋㅋ 오줌을 많이 싸다보니 몸속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운동까지 하게 되면 수분 부족으로 탈수 증상이 오게 된다.

또한 술을 먹으면 근육 경련의 원인 젖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힘든 운동까지 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이 피로해져서 안하느니만 못하게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술 먹고 뭐 하는 게 좋음?



그래도 우리 부지런하신 분들은 술 먹고 그냥 자자니 뭔가 내 몸에 미안하기도 해서 뭔가라도 하고 싶으실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술 먹고 하면 좋은 걸 알아봄.

● 일단 물을 많이 마신다.

- 몸에 들어온 알콜때문에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 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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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마신 다음날 아침 식사를 꼭 한다.

- 술을 분해하느라 지친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영양보충이 필수다. 이런 이유로 아침에 꼭 밥을 챙겨먹도록 하자(고칼로리 음식말고 ㅎㅎ)

● 술 먹고 그냥 잠을 충분히 자자.

- 질 좋은 수면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음. 근력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진정 자신의 몸을 아낀다면 그날 하루는 참도록 하자.
그리고 잠을 푹 자도록 하자.

위의 사진과 다른 날임.

 



지금까지 술 먹고 운동 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뉴스와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보니,

술 먹고 운동하면 절대 안될 것 같음.

나는 앞으로 술 먹으면 물 많이 마시고, 일찍 자고, 다음날 계란후라이 2개정도 먹을 예정임 ㅎㅎ

살기 위해 운동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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