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람들이 BDF Pool에 진입금지 하지말라고 합니다 스캠이라고 하네요
TRon24와 BDF Pool이라는 트론 채굴기가 있는데 이게 요즘 핫한 것 같다. 그전에 먼저 트론이 뭐냐면
중국의 저스틴 선이라는 사람이 개발한 코인으로 콘텐츠 거래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트론 코인을 주면 콘텐츠를 살 수 있다는 건데, 콘텐츠라는 것이 정의가 너무 넓어서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트론의 현재 시세 정보(1월9일 기준) 코인 1개당 100원도 안한다.
근데 이 100원도 안하는 코인과 BDF Pool이라는 단어가 연관되어 검색하는데 이 용어가 바로 트론 채굴기라고 한다.
간단히 찾아보니 BDF Pool이라는 채굴기를 통해 트론을 획득하여 수익을 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마저도 이 도구는 '스캠'이라고 한다.
(스캠이란 단어는 참고로 '신용 사기'를 뜻하는 단어이다. 그냥 사기라는 용어로 쓰이는 듯)
그리고 결국 22년 1월 8일에 러그풀이 되었다고 한다.
가상화폐 시장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이런 사기가 많다고 하니 나같은 코린이들은 처다도 보지말자.
(가상자산, 가상화폐 및 코인 개발자가 사기치는 수법으로 가상화폐 및 코인등을 개발한다며 투자금을 모았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투자금 먹고 잠수타는 행위)
참고로 코인을 얻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거래소를 통한 코인 매매, 또 하나는 채굴인데 요즘 코인 및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다 보니 채굴을 통해 코인을 획득하는 사람이 많다.
이번 BDF Pool의 채굴기 구입비용은 12,240트론이었고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99만원 수준인데 거의 100만원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즉 채굴기를 구입한 사람이면 100만원어치 이상의 트론코인을 채굴했어야 했는데, 막판에 채굴기 구입해서 러그풀 당한 사람은 손해를 봤을거란 얘기지.
BDF Pool이라는 용어가 핫해서 나름 검색해보고 공부해봤는데 그냥 코인은 하는게 아닌 것 같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돈을 쉽게 버는 방법은 없다.
고수익에는 크나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용기없이는 부자 되기 어렵고, 노동수익만으로 돈 모으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항상 투자는 신중하게 하도록 하자.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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