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식당은 예약제로만 운영하니 방문전 꼭 문의하시고 막창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4시30분까지만 예약 받는대요!
막창이 땡기는 하루였다.
씹을수록 고소한 막창으로 불금을 즐기고 싶었다.
그래도 맛도 있고 사장 아주머니도 '츤데레'로 유명한 식당인 '정희네 막창구이'를 가기로 했다.
● 정희네 막창구이
주소 : 경기도 평택시 문화촌로 11번길 15-9
영업시간 : 오후5시에서 11시까지
인터넷에는 휴무날짜가 따로 나와있지 않음.
간판이 딱 로컬맛집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골목 마을안길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가 많아 차를 끌고 해당장소로 바로 오기에는 무리가 있을거 같음
위의 카카오맵 지도를 보면 보라색원이 정희네 막창구이 가게이고 빨간색이 평택시청이다.
업무시간에는 당연히 사적으로 시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안되겠지만 업무시간 외나 주말에는 주차비가 무료인걸로 알고 있다.
멀리서 방문하는 사람들은 평택시청에 주차하고 걸어가도록 하자. 걸어가면 10분정도 걸리는 거 같았음.
정희네 막창구이의 메뉴는 이렇다.
소막창, 돼지막창, 소꽃갈비살, 삼겹살, 순부두찌개, 계란말이, 잔치국수, 라면, 짜빠구리 등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많고 특히 듣기만 해도 육즙 질질 흘러나올 것 같은 고기 메뉴가 많아서 넘나 좋았다.
첫 시작글에도 썻지만 정희네 막창구이는 예약제이고 예약한 시간에 손님들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장님이 세팅을 해주신다.
나도 예약을 하고 갔을때 친절하지만 츤데레 사장님이 노릇노릇하게 막창을 구워주고 있었음.
참고로 나는 돼지이고 같이 간 사람도 전부 돼지여서 첫출발은 돼지막창 6인분을 시켰었다.
밑반찬들 저 중에서 특히 동치미 국물이 시원했다.
면만 넣으면 바로 냉면임.
너무 시원해서 두그릇 원샷했다.
깔끔하고 준수한 막창 맛이었다.
막창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대로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했다.
씹는 그 식감이 너무나도 좋은데 맛도 있었다.
가게 내부 분위기도 지인들과 가볍게 한잔 나누기 좋고 테이블끼리도 일정하게 떨어져 있어서 좋았다.
메인메뉴 외에도 짜파라는 짜파게티도 시켰는데 맛있었음.
평택에 살거나 올 때 막창이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위의 사진처럼 효능 빵빵한 막창 먹고, 건강해지도록 하자.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집 멋집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초보 자취생 홀애비'가 악마의 바나나 초코 샌드위치 만들어봄 (0) | 2022.07.13 |
---|---|
게으른 요리 쌩초보가 새송이버섯 버터구이 해 먹어봄(존맛) (0) | 2022.07.09 |
쉽게 옥수수 삶는법(홀애비가 초간단하게 옥수수 쪄먹기) (0) | 2022.07.04 |
당진에 있는 삼선산 수목원에 다녀옴(당진 가볼만한곳) (0) | 2022.06.22 |
인천광역시 송도에 있는 소고기 맛집 다녀옴(황소갈비) (2) | 2022.03.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