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만 해도 돈 모으는 재미가 있었다.
월급의 반절은 적금 붓고, 여기저기 굴리면서 소소하게 돈을 벌어가는 그런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만 있는건지 모이면, 서로 얼마 모았네, 나는 이만큼 모았다 너는 너만큼 모았다 그는 그만큼 모았다 이런 얘기가 오고 갔는데
2021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폭등ㅜㅜ
모든 청년들과 무주택자를 좌절로 몰아넣은 한 해..
얼마 모았니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던 시절은 사라졌고 이제는 누가 먼저 청약이 되느냐, 영끌을 하는게 맞느냐, 누구는 청약 당첨됐고 어디는 집값이 폭등했더라 이런 얘기만 오고가게 되며, 부지런하게 재테크 하던 그들이 주식, 코인등 위험자산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서두가 너무 우울했나?
나도 폭등하는 집값을 보고 좌절하던 청년이었다.
그래서 현재 하는 업 외에도 돈 나오는 구멍을 찾고 있었음 주식의 ㅈ자도 안보던 내가 지금은 나름 배당금을 쏠쏠하게 받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투자하게 되었고, 청약도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나오는 곳마다 넣고 있음.
그러다가 재테크의 고수이신 분이 '앱테크'라는 것을 하는 걸 보게 되었고, 이게 나름 쏠쏠한 수익을 가져다 주더라.
앱테크
앱테크란 재테크와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앱을 합친 합성어로서 스마트폰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일컫는데, 현대인이면 75%가 앱테크로 부수입을 얻는다는 뉴스기사를 위와같이 볼 수 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나도 땅파서 1원 안나오는 세상에서 돈 벌 수단이 있다면, 전부 시도해보자면서 하는 중이다.
- 내가 하는 앱테크는 캐시슬라이드.
위의 화면은 캐시슬라이드를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캐시슬라이드는 앱 스토어에서 '캐시슬라이드'라고 검색하면 손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현재 내가 모은 캐시이다. 1,144원이다.
작고 귀엽다.
캐시슬라이드로 돈을 버는 방법은 참 쉽다.
앱의 이름답게 폰을 켤때마다 슬라이드 하면서 돈을 벌면 됨. 예컨대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손가락으로 슬라이드 해서 자물쇠 쪽으로 가운데 하얀 원을 옮기면 화면이 사라지면서 캐시가 적립되는 형식이다.
한번 할때 1원이 적립된다고 보면 될듯.
근데 이렇게 폰을 켤때마다 적립하는 방법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듯 하다.
나는 위의 화면에서 빨갛게 칠한 바로적립칸에서 캐시적립을 시도해보기로 함.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보면 되는데,
바로 적립을 누르니 여러가지 광고가 나오고, 거기서 광고를 끝까지 보면 제시된 캐시를 보상해주는 형태같다.
토마토 광고는 미처 찍지 못했는데, 다 보고 나니 지급완료라면서 2번째 이미지 화면에 참여하고 캐시받기 버튼이 비활성화 됨.
비활성화 된 버튼 그대로 눌렀더니 참여 완료. ㅎ
이렇게 1캐시를 얻었다.
1원 하하ㅜㅜ
1,145원으로 1원 는거 보이쥬?
참 쉽쥬?
그 외에 다양하게 캐시를 주고 있는데,
자동차보험 가입, 앱설치, 통장 개설 등을 해야만 캐시를 지급해줌
물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돌려주는 캐시도 많음
팁을 하나 주자면 앞으로 생필품이나 , 기타 서비스를 구입할 때 캐시슬라이드와 연계해서 구입하면 캐시도 그만큼 더 많이 돌려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거 같음
나도 앞으로 그럴테고...
서두를 우울하게 시작했는데 결론은 앱테크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던가 ㅜㅜ
청약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캐시슬라이드로 앱테크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음. 완전히 내 경험을 쓴거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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