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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아파트 난방비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난방비 절감 4가지방법!)

by 평양특별시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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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 오르는 물가가 없다.


가스비가 치솟아 보일러를 조금만 틀어도 폭탄 난방비가 부과될까봐 무서운 요즘이다.

난방비와 관련된 것이 '열요금'인데 이것이 급격하게 오르게 됐다. 참고로 열요금이란 난방과 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요금으로, 한국지역 난방공사에서 난방비를 산정하는 요금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난방비와 직결되는 현재 주택용 열요금은 Mcal(메가칼로리)당 89.88원으로 8개월만에 37%가 오르게 되었다.
(8개월 전만 해도 65.23원이었음.)

이렇게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평소 실생활 습관에서 답을 찾을수밖에 없었다. 획기적으로 난방비를 아끼기는 어렵다는 말씀임.

이번에 나온 우리집 관리비


13만원 정도면 적은 돈은 절대 아니다.
같은 아파트 세대 평균에 비하면 낮은 편이긴 한데 더 아끼고 싶음.
그리고 내가 우리아파트 세대에서 최저로 관리비를 내는 세대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노력들을 알아봤음.


실생활에 적용하는
난방비 절약방법



뭔가 획기적인 방법은 없으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기 바랍니다ㅜㅜ


따뜻한 옷 입기


최고의 보온아이템 깔깔이임.
남자라면 없을수가 없는 옷.
누구나 갖고있는 그 옷. 깔깔이는 군인시절 보급받는 옷인데 제대하고 나서도 사랑받는 옷이라고 할 수 있음. 개따뜻함. 어차피 집에서는 패션가지고 뭐라 할 사람도 없으니 편하게 깔깔이 입고 몸을 뎁히도록 하자.

고무장갑 끼고 찬물로설거지 하기



내 주변 자취하는 애들 보면 은근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친구들이 있음.
그리고 맨손으로 하다보니 손이 차갑다고 온수 켜고 하는데 그냥 고무장갑 껴고 차가움을 덜 느끼면서 설거지 하도록 하자. 우린 아직 젊잖아?

설거지 할때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자.

아껴쓰는데도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 싶으면 우리집 계량기를 점검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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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그렇고, 내 이웃도 그렇고 어디를 놀러가보더라도 손님이 왔으니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주는 거지 평소에는 다들 난방비를 아끼려고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난방비를 아끼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면 유량계 난방계량기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본인이 사는 집이 좀 오래되었다면 난방계량기 유량계를 꼭 점검 받아보시길 바란다. 왜냐하면 유량계가 오래되어 고장나면 쓰지도 않은 난방비까지 추가되어 높은 요금의 난방비가 부과될때가 꽤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집은 난방계량기를 점검 받을만한 세대에 해당하지 않는데, 지금 당장 다용도실이나 베란다쪽에 연통이 있나 없나 확인해보도록 하자.



이렇게 연통이 있다면 개별난방이므로 유량계, 난방계량기를 점검받아볼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가습기를 써라. 이것이 실생활에서 난방비를 아끼는 최대 꿀팁이다.

이것은 가습기가 아니라 공기청정기 ㅜ


전문가들은(여러 뉴스 찾아봄) 실생활에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팁으로 '난방할 때 가습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것'을 강추한다.

여름에 전기료 아끼기 위해서 에어컨이랑 선풍기를 같이 트는 원리인데 선풍기가 에어컨의 찬바람을 구석구석 보내주니 에어컨 작동이 효율적 작동되는거랑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된다.

난방할 때 생기는 열이 가습기의 수증기를 타고, 고루고루 집안을 돌기때문에 난방과 가습기를 함께 작동하면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어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는 말임.

근데 난방비 아끼자고 가습기 사다가 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할텐데 맞는 말이다.

쓸만한 가습기다 싶으면 가격이 5만원부터 시작하므로 가격을 참고해서 가습기가 꼭 필요하다 싶은 세대(가정)에서만 가습기를 구입하고 난방을 할때는 같이 작동시키도록 하자.
(보통 애기들 있는 집에서 가습기 많이 구입하더라.)



전기매트 켜고 이불 뒤집어써서 귤 까먹는게 최고!


지금까지 난방비 아끼는 팁에 대해 나도 많이 알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이번 포스팅에 정리해보았다.

뭔가 획기적인 방법은 없다.
그래도 내가 노력해서 10원 한장이라도 아낄수 있다면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이런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획기적인 방법이 아니지만 어려운 방법도 아니잖아?!
ㅎㅎ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 나는 전기매트 켜고 이불 뒤집어 쓰고 책이나 읽어야 겠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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