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어에 덕개란게 뜸.
모지 이건? 영덕대게 맛집이랑 관련 된건가
나란 놈은 트렌드에 뒤처지기 싫은 나라서 다음 검색창에 덕개를 검색해봤다.
덕개를 검색해보니 나만의 동아백과사전 나무위키가 제일 위에 노출 됨.
보니까 크리에이터 창작자 같은데 나같이 티스토리도 게으르게 하는 놈에게는 대단해 보임
(구독자가 10만명이나 되심 나는 구독자가 정확히 0명인데)
주로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콘텐츠로 올린다고 하는데 , 어떻게 보면 부럽겠지만 취미도 일이 되는 순간 괴로우며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이 두렵고 이게 맞는 길인가 싶으셨을텐데 대단하심.

근데 이런 분이 인기검색어에 있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얼굴공개를 하신 모양임. 위의 케릭터 일러스트를 보면 실물을 기대하게 하는 상황이라 나도 덕개님 얼굴이 궁금함
저런 일러스트를 쓰신다는게 상당히 자신감이 있으셔서 그런걸거라는게 내 생각이라서 ㅎㅎ(왜냐하면 나는 못생겨서 저런 일러스트 쓸 생각이 안들거든ㅜㅜ 자학 ㅈㅅ)
근데 요즘 크리에이터 세계관은 뭔가 하나의 액자형 소설같음.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음. 예를 들어 내가 덕개라는 사람을 검색하면 그 사람의 정보만 딱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크리에이터가 된 계기, 친목을 즐기는 네임드, 어떤 사건사고(나쁜 의미 아님)가 있었나? 등등을 알고 봐야 와닿는게 있음.
그냥 구글에 '덕개'이렇게 검색한다고 해서 덕개라는 크리에이터의 정보를 원하는 대로 쑥쑥 흡수하는게 아니라, 먼저 덕개의 스토리텔링을 이해해야지만 그 사람의 정보가 스펀지처럼 흡수되는 듯ㅎ
마치 국사공부 할때, 고려왕조에 대해서 공부한다면 먼저 고려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아야 고려의 문화재와 같은 것들이 이해된다는 맥락이랄까?
결로은 덕개님 얼굴이 키워드로 있어서 검색하봤지만 수많은 얼굴이 나오는데 이중에 누가 덕개인지 전혀 모르겠다 이 말씀임ㅎㅎ뻘소리였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덕개님 mbti를 궁금해 하더라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덕개님 mbti는 ENFP라고 함
참고로 나는 isfp임

덕개님 mbti인 enfp는 활동적이며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고 한다.
참고로 나도 강아지랑 고양이를 너무 좋아한다. 그러나 거의 혼자살고 있고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데 강아지랑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민폐일거라 생각해서 못 기르고 있다ㅜㅜ
시골집에서는 마당에서 '시고르자브종' 키우는 중
내 mbti인 isfp는 한단어로 요약하면 '선택장애'라고 하는데 정확한 거 같다! 내가 선택장애가 심하다ㅜㅜ
뭐 먹으러 갈때 정하지를 못함ㅜㅜ

자기전에 인기검색어에 있길래 한번 검색해보고 나름의 일기를 써봤음
자야겠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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