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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엔데믹 '성큼', 엔데믹에 대해 알아보자

by 평양특별시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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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서 엔데믹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예전 코로나가 유행할 때 팬데믹이라는 말과 많이 대조적인 뜻으로 쓰일 것 같은데 팬데믹과 앤데믹의 뜻은 아래와 같다.

팬데믹 :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질병이 퍼져 나가는 것

앤데믹 : 풍토병으로 고착화 된 질병,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 대처 가능한 질병

2년동안 코로나 시대를 겪어서 그런지 팬데믹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익숙했는데 지금까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팬데믹을 선언한 것은,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단 3차례 뿐이라고 한다.
3차례 뿐이 없었던 팬데믹 선언인데, 팬데믹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이유는 그만큼 코로나가 지긋지긋하게 우리를 괴롭혔다는 방증같음.



한국, 아시아 국가에서 최초 '엔데믹' 선언?

한국 엔데믹 선언할거라는 wsj (출처: wsj)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전세계에서 한국이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응가능한 풍토병으로 취급하는 '엔데믹'을 선언할 것이라 예상했다.

위의 뉴스 이미지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퍼온건데, 헤드라인 제목은 코로나19 높은 감염에도 불구하고 위드 코로나를 배우려는 아시아 국가들이라고 소개해놓고, 본문에서는 우리나라 한국을 1빠로 언급하고 있음.

코로나19 바이러스 질병 취급을 다운그레이드 한다는 글인데 체계적인 보건의료와, 높은 시민의식을 이유로 '엔데믹'을 선언할 최초의 국가로 보는 것

 

 


한국을 첫 '엔데믹' 국가로 예상하는 이유는?


해외언론에서 한국을 전세계에서 첫 '엔데믹' 국가로 예상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이게 참 국뽕을 차오르게 만듦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이 낮다.

한국 0.12%
일본 0.44%
영국 0.79%
미국 1.22%임

누적 치명률이 낮은 이유로 백신 접종완료를 꼽고 있음.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신 2차까지 접종완료한 사람은 86.71%로 거의 90%에 육박하고, 부스터 샷까지 맞은 사람은 63.93%가 됨.

의구심은 있었지만 높은 시민의식에서 나온 높은 백신접종률로 인해 치명률이 낮다고 분석한 것.

이에 더해 정비된 의료체계에 높은 점수를 주며 전세계 첫 '엔데믹'국가가 될 수 있다고 예상함
(진짜 의사 간호사님들 멋집니다.)

wsj의 예상대로 엔데믹으로 전환할 모양새인지,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추가로 완화했음.

10명이 12시까지 모일 수 있음.
2주후에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벗을 수 있게 고려중이라는데, 이제 정말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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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데믹 관련 수혜주는 뭐가 있을까?

내 주식계좌


요즘은 돈만 있으면 다들 주식을 하는 시대이다보니 어떤 하나의 상황이 나오면 그걸 주식에 연관시켜서 주식전망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듯

아 물론 나도 그럼ㅎㅎ

뉴스에서는 엔데믹 수혜주로 여행, 레저, 화장품, 면세 관련 종목을 수혜주로 점 찍음. 임플란트 관련주를 수혜주로 예측하는 뉴스 기사도 있었음.

나는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을 바탕으로 하자면 이번 '엔데믹'으로 은행주가 수혜를 받았으면 좋겠음.

물론, 나와 마찬가지로 은행주를 '엔데믹' 수혜주로 생각하는 전문가와 뉴스 기사가 몇개 있어서 기분이 찯 좋았음.

이유는,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은행들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했는데 이제는 '엔데믹'으로 경제회복 기미가 보이니 은행들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할테고 금리가 오르면 은행주가 오른다고 하니 기대중임
(아 물론 삼성전자도 파이팅!)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중국주식에도 투자했는데 중국공상은행이 많이 올랐음
그리고 위의 짤에는 없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있는데, 그건 시퍼렇게 마이너스다.

그래도 배당금이 들아와서 위로 받았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로 배당금 받으걸 글 한번 써보려 함. 배당금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식은 정말 본인의 정보와 판단으로 투자를 해야하므로 내가 쓴글은 재미로만 읽어주길 바람.
투자 권유글이 절대 아님!



이제는 정말 일상생활을 준비할 때가 온 것인가?
예전처럼 마스크 쓰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새벽에 술 취해서 고성방가 지르는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고,

그동안 인원수 제한으로 여럿이서 함께 보고싶었던 모임을 이제는 주최하고,

이제는 아득히 오래되어 기억도 안나는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려나?

코로나 때문에 회식이 없어져서 좋았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반반이었음.

가끔 회식으로 배터지게 먹는게 좋았거든.

다들 '엔데믹'준비 잘 하시고ㅎㅎㅎㅎㅎ
몸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며, 돈 많이 벌고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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