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람들끼리 대화를 하면 너의 mbti는 뭐냐고 묻고는 한다. 인프제니 인트제니 하는데 너무 mbti얘기를 해서 지겨울법도 한데, 비교적 많이 정확해서 아직까지 이 심리시스템이 유행중인 거 같음.
나도 내 mbti결과가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서 깜놀했었음.
나도 플라워bti를 해보았다.
유행에 뒤처지기 싫은 나도 플라워bti라는걸 해봄.
누가 친절하게 링크도 달아줘서 링크 따라가서 참여함.
위의 화면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1/12라고 나오는데 질문이 총 12가지 인가봐?
대략적인 질문은 아래와 같음.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모두 하면 나를 정의하는 꽃이 나오고, 체크리스트도 나온다.
미리부터 결과를 보면 재미가 없고, 이걸 힘들게 만드신 분에게도 예의는 아니니 체크리스트는 가려줌. ㅎㅎ
결과에서는 나의 애정표현력, 사랑스킨십, 연애센스력, 연애적극력이 별 5개만점으로 표시 되는데 난 저중에서 하나만 딱 만점이었음...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 나름 재밌습니다.
그외에 플라워bti말고도 다양하게 해볼 수 있는 심리테스트가 여러가지 있음.
나는 여행bti를 한번 해봤음.
여행bti를 하는 것도 참 쉬움
질문이 12개밖에 안되고 선택지도 2개라서 금방금방 할 수 있다.
킬링타임용으로 하고 주변 친한친구 또는 연인들과 이런 심리테스트를 참여하고 공유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후기로 이번 플라워bti를 하면서 봤던 가장 생각이 많았던 질문...
이상형을 만나 사귀게 되었는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해왔다.
생각해보면 참 아픈 연애를 많이 했다. 사귀기 전에는 만나기만 하면 정말 내 모든 걸 다 줄 수 있을 거 같은 그런 사람이었는데, 만나면서 무뎌지는 내 자신을 볼때마다 '내가 왜 이러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평생을 잘해줘도 부족한 상대방에게 성질도 부리고, 실망도 시키고... 그런게 반복되다 헤어지고 엄청 후회하고...
플라워bti하다가 괜히 울적해졌음...
여러분들은 꼭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
아참참 링크 걸어드릴테니 많이 해보세용^^
https://ktestone.com/kapable.github.io/flowerBTI/
'잡다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가 폭락 넷플릭스. 허리띠 졸라 멘다. (0) | 2022.04.22 |
---|---|
희망저축계좌에 대해서 알아봤음 (0) | 2022.04.13 |
엔데믹 '성큼', 엔데믹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2.04.04 |
코로나 전파기간은 어느 정도일까? (0) | 2022.04.01 |
로또 3등 당첨금 수령 후기(꼭 신분증 챙기자) (0) | 2022.03.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