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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주가 폭락 넷플릭스. 허리띠 졸라 멘다.

by 평양특별시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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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OTT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를 일컫는다.
예를 들면 누구나 아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왓챠 이런거?

나는 이중에서 넷플릭스를 회원가입한 상태고 왓챠 가입할까 고민중임.

넷플릭스는 너무 유명해서, OTT의 대명사가 넷플릭스로 쓰이는 거 같아서 가입했고 왓챠는 내가 지금 제일 보고싶어하는 좋좋소 시리즈와 귀멸의칼날 시즌2 유곽편을 방영하고 있기 때문.



넷플릭스 주가가 무려 35%나 폭락했다.

넷플릭스의 주가 하락을 보여주는 기사들

자고 일어나보니 내가 투자한 자산이 35%, 거의 절반이 날라갔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금 넷플릭스가 그렇다. 시작글에서도 은근히 말했지만 넷플릭스에서는 지금 볼 게 없음.

가장 보고싶은게 딱 2개 좋좋소랑 귀멸의칼날 유곽편인데 넷플릭스에서는 전부 서비스를 안하고 있다.

나만 볼 게 없다고 느낀게 아닌 거 같은게 넷플릭스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줄었다는 1분기 실적까지 발표했다. 11년만에 실적이 줄었다고 35%가 폭락하는건 너무 과하지 않나 싶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넷플릭스의 상황을 또 보여주기도 하는 거 같음.



넷플릭스의 per과 동종업계 주식비교

귀멸의 칼날 유곽편 너무나 보고싶다ㅜ


요즘 어설프게 주식을 공부아고 있다.
per = Price Earning Raito
주가를 1주당 당기순이익으로 기업의 재무보고서에 나와있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누면 1주당 당기순이익이 나오는데

요즘 주식어플에서 기업마다 per이 전부 공개되니까 이런데에 힘쓸 필요는 없을 거 같음.

공부하면서 알 게 된게 per 수치가 10이하여야 저평가주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동종업계 주식 per수치와 비교해서 저평가주인지 아닌지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하는데 넷플릭스는 per이 무려 19.8임.

10보다 낮아야 저평가 되어있다는건데 10의 2배 수준임ㄷㄷ 숫자만 보면 고평가 됐다는 뜻인데 다른 동종업계 주식의 per도 찾아봤음

디즈니 per 72.2
로쿠 per 58.14
파라마운트 per 정보 없음

동종업계 주식 per은 넷플릭스보다 훨씬 높다.

즉, per만 보면 넷플릭스는 저평가 된 주식은 아닌데 동종업계에서는 선방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면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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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현재 주가와 배당금은 얼마?


참고로 나는 존버맨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지양하고 존버해서 배당금 받는걸 추구 함.

그래서 넷플릭스의 현재 주가랑 배당금은 얼마 주는지 찾아봤다. 배당주면 반절이 폭락한 이때 줍줍하려고

넷플릭스의 현재 주가는 218.22달러 한화로 27만원 수준이고 배당금은 아예 안줌...

흠ㅜ per은 동종업계에 비하면 낮지만 저평가주도 아닌데 배당금을 안준다? 내 기준으로는 넷플릭스는 주가를 보는게 아니라 오징어게임같은 명작을 보기로 했다...



좋좋소도 재밌는데 넷플에는 없음 시즌3까지는 유튜브로 보는거 가능


허리띠를 졸라 멘다는 넷플릭스...
ott시장의 경쟁 격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해제 등으로 인한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탈퇴,
증가하는 제작비 등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오징어게임 같은 가성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는게 현재 넷플릭스 전략이라고 하니 마냥 장밋빛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주린이의 조심스러운 예측을 끝으로 글 마무리 하고자 함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초보투자자의 개인적인 글일 뿐이며, 절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의 결과는 본인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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