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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맞춤법 틀리면 진짜 창피하지
숨고싶을 정도로ㅎ
몇년전에는 낳다/낫다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웃기려고 일부러 낳다라고 쓰는 사람 빼고는 틀리는 사람은 못 봄
그리고 나도 헷갈리는 것중에 하나가 부사로 쓰는 다행히/다행이인데
'다행이다'라는 말에 익숙해서 그런지 부사도 '다행이'가 맞을 것 같은데 '다행히'가 맞춤법에 맞음.
그렇다고 다행이도 틀린건 아님.
나는 다행히 살았다
나는 살아있는 게 다행이다. 여기서 다행이다도 형용사로 쓰여서 맞게 됨.
이적의 참 다행이다는 형용사로만 쓰이고 부사처럼
다행이 살았다 이렇게는 안되고 형용사로 쓰여서 살아서 다행이다 이렇게 ㅇㅋ?
꼼꼼히/꼼꼼이의 경우는 또 꼼꼼히가 맞다
이/히 부사는 정말 어려움
근데 이런걸 알려면 먼저 단어의 품사를 알고봐야 이해가 되기 때문에 품사 공부하기 귀찮으니
억지로들 외우면서 살자ㅜㅜ 답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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