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물려서 삼쩜삼이라는 앱이 핫한 거 같음.
삼쩜삼이 뭔고 하니 이런 안내가 있는데 참고하시길 바람.
프리랜서나 여러가지 직업을 갖고 있는 n잡러 알바생은 급여에서 3.3%의 세금이 떼인다.
알바같은 계약직은 3.3%의 세금을 떼고 월급을 주는데 이를 원천징수라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확정된 세금과 원천징수액이 차이가 나면 그만큼 돌려받거나 토해내거나 그런 시스템임.
삼쩜삼은 원천징수 3.3%에서 따온 말같은데 오피셜은 아님. 내 뇌피셜임.
삼쩜삼 이용후기를 찾아봤음
나라에서 만든 앱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요즘같은 루나코인 사태로도 떠들썩하고 하다보니 섣불리 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음.
그래서 여러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삼쩜삼 이용후기를 찾아보았다.
유튜브에서도 '삼쩜삼'이라는 후기를 검색하면 다양한 글을 볼 수 있는데 어느 영상에서는 25만원 환급받았다고 한다. 그대신 수수료가 5만원정도였는데, 수수료가 정액인지 환급금의 일정비율을 내는건지는 모르겠음.
해당 영상에서 다양한 댓글을 찾아봤는데,
자신도 일부 수수료를 내고 환급금을 돌려받게 되어 좋다는 댓글도 있었음.
그러나 좋은 댓글만 있는건 아니었는데, 삼쩜삼에서 계산한 환급액과 국세청에서 조회되는 환급액이 차이가 있어서 이게 뭐냐는 의문을 제시하는 댓글과
환급액을 돌려받았지만 이게 소득으로 잡혀서, 매달 내던 건강보험료가 무려 4배나 올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기분이라는 댓글도 있었음.
후기를 검색해본 결과 사기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수수료가 비싸고 건보료를 더 내야하는거에 대한 불만댓글은 종종보임.
삼쩜삼 나의 이용후기는?
나의 이용후기는 없다...ㅜ
보통 환급대상자는 알바생이나 프리랜서고, 이 중에서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다면 보통 환급액이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발생하여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이용할 필요가 적어진다고 하니, 나는 일단 삼쩜삼 앱은 설치 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뉴스를 찾아보니 이런 뉴스기사가 있었다.
뉴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삼쩜삼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한다는 의혹이 있어 이를 한국소비자연맹이 신고하였고,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게보린 아님)에서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라는 뉴스임.
물론 이전부터 삼쩜삼에서는 개인정보에 대해 위처럼 안전하다고 홍보를 해왔음.
삼쩜삼 이용에 대한 결정은 본인의 몫.
많이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사기 당했다는 후기는 볼 수 없었고 걱정하는 댓글, 건보료가 상승했다는 댓글, 수수료가 비싸다는 댓글, 시간 아낄수 있어서 좋았다는 댓글, 간편해서 너무 좋았다는 댓글 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여러분들도 다양한 후기를 접해보시고 삼쩜삼 앱을 이용해보시길 바람
이상으로 삼쩜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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