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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다가오는 현충일에 대해서 알아봄

by 평양특별시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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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은 현충일이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빨간날,  쉬는날로 인식 될 테지만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날이다.

현충일의 정의는 국토방위 즉,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날이다.

충성하는 자에게 보상이 없다면, 누구도 애국하려 하지 않을 테고 나라를 지키려 하지 않을 것이다ㅜ



현충일은 다들 아시다시피 공휴일이다.

위의 이미지 파일에서 보듯이 현충일은 법으로 정해진 공휴일이다. 해당 법령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다.

  현충일은 1956년 4월부터 제정되어 지금까지 시행되어 왔다.

이때의 현충일은 현충기념일이라는 명칭이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현충일로 불리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75년 12월에 [관공서 공휴일의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정식적으로 현충일로 불리게 되었고, 1982년 5월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현충일은 6.25전쟁때 나라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국군장병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하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1956년이 6.25전쟁이 끝나고 3년이 지난뒤니 현충일 지정 목적을 어느정도 알 수 있음)


 


현충일 행사식순은 어떻게 될까?


현충일 행사식순에 대해서는 나라사랑배움터에서 정리를 해놨다.

현충일 추념식은 매년 6월 6일 오전 10시에 대통령 및 이하 정부인사, 유가족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서울 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국민의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와 분양,
추모공연,
추념사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현충일 날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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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면 국경일은 기념해야 하니까 자신감 있게 끝까지 달고, 현충일처럼 조의를 표해야 하는 날에는 고개를 숙여 묵념하듯이 태극기를 낮게 단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현충일의 유래와, 행사 순서, 태극기 게양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다.

쉬는날이어서 좋지만 나라를 위해 충성하신 위인들이 있었기에, 그리고 지금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있기에 두발 뻗고 쉴 수 있는거라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이 날 하루 푹 쉬는건 어떨까 한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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