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배당금 및 주가 정보(배당금이 들어왔다)

요즘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얘기를 많이 덜하기는 하는데, 존버맨인 나는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은 주식창을 켜본다.

얼마나 떨어져서 내 자산이 깎이는 걸 보는 재미도 있다.(사이코인가?)

여느날과 다름없이 주식앱을 켰는데,
배당금이 들어와있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배당금이 들어오면 기분은 좋음
존버를 달성해서 받는 거고, 또 어떻게 보면 꽁돈이니까ㅎㅎ

미국달러로 받는거니 1.96달러인데 원화로 환산하면

2,548원이다.
저렴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먹을 수 있는 돈이다ㅎㅎ
개꿀. ㅎㅎ 개꿀(?) 배당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배당금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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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배당금 지급 역사와 예상액을 손으로 직접 적어봄.
내 뇌피셜이 아니라 나무증권 앱에 있는 배당정보 내용을 그대로 적음.

나는 22.6월에 주당 0.21달러를 받은 셈이고,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배당 추세면
22.9월에는 주당 0.23달러를 줄거라 예상 되는데,
현재 내가 13주를 가지고 있으니 , 올해 9월에는 2.99달러가 배당금으로 입금될 예정임ㅎㅎ

수익률 기준으로 하면 0.72%인데 이건 한번의 분기만 따지고 본것이므로 4분기 전부 배당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2.88% 수익이니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물론 예상이라서 배당금액과 수익률은 바뀔 수 있음.

개꿀이라고 생각했으나...

배당금 2,500원 받고 개꿀ㅋㅋ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내가 갖고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상태는 저렇다.

무려 달러 기준으로 4분의1토막!!
여기서 오른쪽이 달러고 왼쪽이 원화다.

주식을 살때 원화로 바로 사다보니 현재는 달러 강세여서, 원화기준으로 보면 마이너스 수익이 그나마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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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하면 은행주가 수혜를 받는다는 건 누구나 아는 기본 상식이다. 근데 현재 나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상태를 보면 상식이 정답은 아닌듯 하다.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하였고 현재 미국금리는 1.75%인데 또 한번의 자이언트 스텝을 진행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미국의 뉴스기사를 살펴보니
미국은 한번더 금리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 금리를 0.5에서 0.75정도 더 올릴거라고 7월 회의에서 말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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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고 있는 미국경제인데 우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날아오를까?

또 한번의 예고된 자이언트 스텝
지금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보몁 알 수 있지만,
금리가 오른다고 무조건 가치가 오르는 건 아님.

현재 미국경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주가폭락에 40년만에 최고로 치솟은 인플레이션때문에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2008년 리먼 브라더스때도 미국이 위기의 근원지였지만 가장 빨리 경제위기를 탈출한 것처럼,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서면 주요국 중 미국 경제가 가장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식 예측을 최저 33.25 최고 64달러로 잡고 중위값은 44.5달러인데 긍정적인 주가를 예측하고 있음.

미국의 저력을 믿어야 할지 아니다 이번에는 다를것이다는 결국 우리 투자자가 판단해야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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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옹이 애플 주식 다음으로 많이 갖고 있는 주식이 뱅크오브아메리카라는데,

버핏옹의 혜안에 기대를 걸면서,
존버맨인 나는 총알이 더 쌓이면 8월에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몇개정도 더 줍줍할 예정이다.

미국의 저력을 한번 믿어보겠다는 결론임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고 결과는 개인이 져야하는 것이니, 저의 글은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