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거의 다가왔다.
2022년도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가 추석이다.
예전에는 추석에 큰집에 모여 친인척끼리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덕담을 쌓던 자리였는데,
요즘에는 그냥 길게 쉬는 연휴 느낌인듯?
그래도 아무리 추석이라는 개념이 많이 퇴색되었다고 해도, 가까운 사람은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솟아나는 요즘 추석선물은 뭐가 좋을까 찾아보았음.
ak plaza의 추석선물
셀프초이스
나는 참고로 ak plaza를 자주가서 앱도 설치 해놓음.
ak는 추석이벤트 뭐 할지 궁금해서 앱을 켜봄
ak앱을 켜니 위처럼 추석이 다가온 느낌이 물씬남
바로 보이는 추석 기프트 특집을 클릭해서, 셀프 초이스 기프트를 클릭해보면 본인이 선물하고 싶은 추석선물을 직접 선택하여,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음.
ak에서 추석선물은 뭘 하면 좋을지 정해준거나 다름없는 것 같다.
과일 , 고기 , 해산물 세개가 제일 무난하고 센스 있는 선물일듯.
난 저중에서 솔직히 고기가 제일 갖고 싶다!
ak에서 제시한 고기중에 가장 저렴한 사태만 골랐는데 213,000원이 나왔다.
어..음...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213,000원은 아깝지 않다...
그리고 위에 가격으로 사태를 고대로 구입하면,
7~11% 상품권도 주니까 7~11%할인 받는다고 생각하고 구입하면 된다.
백화점 자주 다니는 분에게는 나쁘지 않은 혜택이다.
7%만 해도 14,910원이 리워드 된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것이니 만큼 품질은 확실한거임.
난 이상하게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에 대해서는 신뢰가 가더라.
근데 다른 대형마트는 비슷한 품목을 얼마에 파나 찾아봄. 물론 내가 좋아하는 고기종류로
코스트코는 채끝살 스테이크를 무려 99,000원에 판다. 보통 스테이크 1인분의 기준을 200g으로 잡는다고 하는데,
단순하게 계산하면 99,900원에 7인분을 파는 것이고, 이는 1인분에 14,142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리나 요런걸 직접해야해서 이런 서비스 비용이 빠졌지만 스테이크 1인분이 14,142원이면 정말 착하다고 생각한다.
추석선물 찾다가 고기에 환장해서 약간 다른데로 샜다ㅋㅋ 근데 찾아보니 저렴하게 사려면 코스트코가 좋은듯.
온라인 판매도 한다지만 이런건 직접 매장가서 사야 플랙스하는 기분도 들고, 쇼핑하는 느낌도 드는데 내가 사는 주변에는 코스트코가 없어서 너무 아쉬움 ㅜㅜ
고기말고 센스있는 추석선물은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봄.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추석때문에 추석선물을 뭘 할지 고민중인게 보였음.
오 근데, 김세트 괜찮은 거 같다.
살면서 김이 싫다는 사람 못 봤음.
가격도 착하고,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 거 같다. 그리고 김은 유통기한도 긴 편이니까 관리도 비교적 쉬움
홍삼도 나왔는데,
흠... 홍삼은 취향타는 사람도 많고, 그 홍삼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은 홍삼 세트 재작년에 받은 것도 아직 다 못 먹었다고 하니, 따로 홍삼을 원하는 분이 아니라면 선물로는 살짝 비추
또 부모님이 러닝을 좋아해서 신발을 사드리고 싶다는 글도 봤는데, 부모님 발 사이즈도 알아야 하고 러닝화도 등산용이냐 러닝화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부모님께 러닝화를 사드리고 싶다면 차라리, 손편지와 함께 상품권을 하나 드리면 어떨까?
또 하나 추석 선물 고민중인 글을 봤는데 마음에 드는 글이 있었음.
그건 바로 커피선물!
커피원두를 선물하는건데 이거 커피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센스 있다는 소리좀 들을거 같다.
물론 나처럼 믹스나 레쓰비만 즐겨먹는 사람에게 휘황찬란한 원두를 준다면 구석에 짱박힐 확률이 높지만 요즘에는 커피 내려먹는 사람이 많으니까, 추석선물 해주려는 상대방이 커피를 내려 먹는다고 하면 커피선물을 해주는 것도 괜찮을듯
모모스커피 선물세트
싱글 2종 블렌드 2종이 각각 7개씩 28개 들어있어서, 종류별로 들어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고 괜춘한 선택이 될듯하다.
가격도 5만원 안으로 떨어지니 나쁘지 않고ㅎㅎ
다가오는 추석,
주변 사람에거 좋은 선물을 주고싶어 뭘 줄까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내주제에 누구에게 협찬받아서 쓴 글은 절대 아님!
아직 그정도로 블로그가 크지도 않았고 그럴 깜냥도 안됨ㅎㅎ 순수 내 느낌으로 검색하고 글을 써봤음.
추석선물을 주변의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실제로 하려고 하는지라 진지하게 찾아봤는데...
나는 상품권 5,000원 짜리랑 손편지 써서 주변 사람에게 돌리기로 함. 5만원 내외로 선물 하고 싶었는데 선물 돌려야 할 사람이 너무 많음ㅜㅜ 내 지갑사정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으므로 이정도로 타협하기로 한다.
글을 쓰면서 검색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림ㅜㅜ
다가올 추석연휴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람!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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